롯데마트는 19일까지 ‘요리하다 1등급 한우 양념 소불고기(800g/팩)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설 이후 하락한 한우 시세를 기준으로 약 10톤 가량의 사전 계약을 맺고,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자체 가공을 통한 유통 단계 축소로 원가를 절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맞아 기존 300g에서 800g의 대용량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대용량일수록 원물을 구매하는 양이 많아 원가를 추가 절감할 수 있고, 할인되는 금액이 커져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올 2월부터 한우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한우 공급 증가로 도매 가격이 내려가면서 품질 좋고 저렴한 한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러한 취지로 기획된 한우 행사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매출 상승이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실제로 지난달 실시한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의 매출 실적은(기간 : 2월 2일~ 3월 1일) 전년대비 380% 신장했으며, 지난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실시한 ‘1등급 한우 등심(100g)’은 전년대비 500% 신장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마블나인데이’라는 테마로 신선한 소고기를 오는 19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임정원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롯데마트 전문 쉐프의 레시피와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시킨 1등급 한우만을 사용하여 '요리하다 1등급 한우 불고기'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기에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연중 최저가 행사로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