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봄 옷 장만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한 ‘2023 S/S 패션 페어’를 연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오르며 봄 패션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실제로 이달 12일까지(3월 1일~3월 12일) 롯데백화점의 패션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30% 신장했다. 이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모임이나 야외 활동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국내를 대표하는 6대 패션 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함께 ‘패션 페어’를 열고, 봄 맞이 패션 수요 잡기에 나선다.
3월 16일 (목)부터 19일(일)까지 진행하는 올 봄 ‘패션 페어’는 총 78브랜드가 참여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션 페어’는 봄 신상 의류를 연중 가장 큰 혜택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특히 이번 패션 페어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처음으로 참여 하는 등 작년 대비 참여 브랜드 수도 약 30% 가량 늘려 고객 혜택의 폭을 강화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로 ‘타임’, ‘마인’, ‘시스템’, ‘랑방컬렉션’ 등 ‘한섬’ 브랜드 구매시, 기존 5% 마일리지에 추가 5% 마일리지(5%+5%)를 적립해준다. 또한,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에서는 10% 금액 할인에 브랜드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첫 패션 페어에 참여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델라라나, 일라일, 보브, 지컷 등이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현’은 전년대비 멤버십 적립 혜택을 추가해 제공한다. ‘삼성물산’의 ‘빈폴레이디스’, ‘구호’, ‘르베이지’의 브랜드데이는 패션 페어 기간 중 3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만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오준성 우먼스 패션 1팀장은 “올해 패션 페어는 소비 심리가 둔화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참여 브랜드 수의 확대는 물론, 구매 혜택도 강화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