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는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8회 우수제지인상' 시상식에서 청주공장 경영혁신팀 김서영 팀장, PS사업부 제지생산1팀 김재빈 반장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제지인상은 국내 제지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제지혁신 활동에 기여한 제지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인 김서영 팀장은 지난 1997년 깨끗한나라(당시 ㈜대한펄프)에 입사해 제지 생산성 향상 및 종이자원(폐지) 절감, 원가개선 혁신활동을 통해 제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장원가 결산 및 혁신활동의 리더로서 구성원들의 원가 의식을 고취시키고 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재빈 반장은 지난 1988년 입사해 35여 년간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혁신적인 현장 개선활동으로 생산성 및 폐품율 개선에 높은 실적을 이루는 등 제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적극적인 업무수행능력을 통해 제지 평균 선속을 대폭 개선하고 생산공정 안정화에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