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드(대표 채호병)의 뷰티 브랜드 헤이미쉬(heimish)는 ‘올클린밤’을 포함한 8개 제품에 대해 세계적인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Expertise Vegane Europe)사로부터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브 비건은 전 세계 유일한 공장심사로, 동물 실험을 피하고, 동물성 원료나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에 발급되는 글로벌 비건 인증이다. 철저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제품만이 이를 획득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클린밤과 올클린밤 만다린 등의 제품이 인증을 받으며 올클린 라인에서 총 4개의 품목이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말차바이옴 라인의 스킨케어 4종도 이브 비건 인증을 추가적으로 부여받으며,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원앤드 채호병 대표는 ‘현재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들 외에 다른 제품들도 인증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둔 제품 개발에 힘써 글로벌 뷰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올클린밤은 국내 공식 홈페이지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소개되며, 해외에는 미국 아마존, 월마트에서 유통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