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가 메종 마르지엘라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1일 젠틀몬스터가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독보적인 아이웨어의 템플에 장식된 흰 스티치를 컷팅하는 내용의 영상에는 젠틀몬스터의 새로운 협업 대상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영상 속 나타난 네 개의 흰 스티치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요소로, 두 브랜드의 협업 예고에 대해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실 컷팅 장면을 통해 출시 예정 제품에 실제 실을 사용한 스티치 디테일이 돋보인다는 반응이다.
한편, 두 브랜드의 만남은 지난 1월 22일에 진행된 메종 마르지엘라의 패션쇼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젠틀몬스터는 지난해 럭셔리 브랜드인 몽클레르, 블랙핑크 제니 그리고 축구선수 손흥민 등 끊임없이 다채로운 협업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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