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는 1일 오후 3시부터 ‘제1회 인크루트웍스 메타검사배 문제해결력 게임 서바이벌 대회’의 본선을 진행함과 동시에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문제해결력 게임(Problem Solving Game, 이하 PSG)은 무인도에 고립된 상황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 본인만의 생존법을 찾아 나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이머(참가자)가 다양한 정보를 목적별로 올바르게 해석하는지,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정보를 창출해낼 수 있는지 등의 능력을 게임으로 진단한다. 인크루트는 기존 검사도구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을 적용해 흥미 유발을 통한 검사 집중도 향상은 물론 입사지원자의 문제해결 과정을 측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작년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약 4천 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후 튜토리얼과 예선을 진행한 끝에 대학(원)생과 직장인 등 본선 진출자 6인을 선발했다.
본선은 2월 1일 오후 3시부터 인크루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PSG 기획·개발자를 포함한 사내 직원들이 해설자와 사회자로 직접 출연해 PSG 개발 계기와 에피소드, 게임 운영법,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