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오리지널 핫도그 프랜차이즈 코브라독스가 침체된 푸드트럭 시장을 살리기 위해 천안에 사무실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브라독스의 이덕우 대표는 “푸드트럭이 필요한 전국의 수많은 행사들이 많지만 푸드트럭 사업주들이 영업하는 방법을 몰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폐업률이 늘어나는 상태이다. 이에 온라인 최대 규모 푸드트럭 행사 공유 커뮤니티인 ‘푸드트럭클럽 플랫폼 서비스’를 인수하여 수많은 행사에 모든 푸드트럭 업주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사무실 구축에 대한 배경을 덧붙였다.
한편, 코브라독스는 2005년도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스노우보드 브랜드이다.
푸드트럭이라는 다소 생소한 컨셉으로 핫도그를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국내에는 2013년도에 처음 상륙하여 푸드트럭으로써 이름을 알렸다.
특히 코브라독스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시점인 2021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고 가맹사업 개시 이래 1년만에 전국 15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