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키워드로 NFT가 급부상하면서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골프계도 예외가 아니다. 이미 2021년 타이거 우즈가 NFT 플랫폼을 통해 한정판 사인을 공개하는 등 활용도를 넓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골플렉스(GOLFLEX)’가 국내 골프 시장을 겨냥한 멤버쉽 NF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개인골프레슨, 라운딩이용권 등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 회사 관계자는 “추후 공개될 파트너사 및 플랫폼을 통해서 골플렉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골플렉스 골프장회원권 멤버쉽 NFT는 폴리곤 기반으로 발행되어 보다 낮은 진입 장벽과 수수료를 기대할 수 있다. NFT 소유자는 IP 소유권을 부여 받고 이를 활용한 굿즈를 독점적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방콕 CC 라운딩 기회가 주어지는 등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웰컴 키트 및 홀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Raffles 및 Lucky draw 혜택, 갤러리 입장권, 유명 선수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유틸리티에 담을 예정이다. 골플렉스 NFT가 단순 이미지를 넘어 멤버쉽 카드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골플렉스 관계자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골프 레슨 및 대회를 통해 웹과 실제를 연결하는 동시에, 강한 소속감과 프라이빗한 혜택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프로젝트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현재 컬렉션 최인식 프로를 비롯하여 국내 유명 프로 골프 선수들이 참여하며, BTY LAB, 방콕 CC와 메인 파트너십도 이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골플렉스 NFT 컬렉션은 2월 중 민팅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