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 '밀크T'가 금천구에 위치한 금나래 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학습 기기를 기증했다.
금번 행사는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와 금나래 지역아동센터 강선영 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천구에 위치한 금나래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천재교과서 밀크티가 후원한 스마트학습 기기는 '밀크T Give컵' 이벤트에 참여한 5만 2천여 명 이상의 정학습생들이 5개월간 모은 컵(CUP)으로 준비됐다. 7세 밀크T키즈와 1~6학년 초등 정학습생들이 학습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컵(CUP)을 또래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아울러 금나래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19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보육부터 다양한 학습, 정서적, 문화적 지원까지 해준다. 또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발굴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천재교과서 밀크T는 정학습생들의 따뜻한 손길을 '금나래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전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밀크티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을 차단한 초, 중, 고등학교 교과 학습은 물론 다양한 체험, 특별학습까지 전 연령 멀티미디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는 "지역 사회에 학습 관련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천재교과서 밀크T를 통해 학습하고, 꿈을 펼쳐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교육 사각지대 놓이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학습 지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