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마이다스아이티 계열사 마이다스원, 자인연구소, 자인원)는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학부장 조항정)와 공학, 과학, 경영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경영학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기업 경영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실용적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 및 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16일 개최했다.

마이다스아이티와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는 양 기관이 보유한 경영 관련 연구와 지식, 기술정보, 전문인력 등 상호 교류를 통해 다음 사항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조항정 학부장을 비롯하여 관련학과 10명의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마이다스아이티는 이형우 회장과 신대석 CTO, 자인연구소 최원호 실장, 자인원 신미영 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자연과학(생물학/신경학/심리학)과 경영학의 실용적 융복합 연구와 기업경영의 혁신과 성장을 돕는 연구과제 ▲기업의 인재채용과 선발의 혁신을 돕는 인공지능 기반 역량검사에 관한 공동연구 ▲역검(AI역량검사)에 기반한 일자리 매칭 및 플랫폼 고도화 ▲플랫폼 비즈니스의 가치와 경제성 평가 및 데이터 기반의 타당성 관련 공동연구 ▲공학/과학/경영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채용과 인재양성 등이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창립 이후 20여년간 무스펙 채용을 지속하며 국내 채용과 HR문화에 일대 혁신을 불러온 기업으로 건설SW분야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마이다스원과 자인원은 생물학과 신경과학 기반의 역검(AI역량검사)과 AI 기반 잡다 채용플랫폼, 성과경영과 인재경영을 돕는 HRP경영솔루션, 역량기반의 교육솔루션 등을 기획 및 개발하고 있으며 마이다스아이티 계열사인 마이다스인을 통해 경영분야 솔루션과 플랫폼을 보급하여 국내 HR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의 인재채용과 혁신성장을 돕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은 “이번 마이다스아이티와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간 MOU를 통해 자연과학 기반의 융복합 경영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AI,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채용과 경영 그리고 사회의 교육을 혁신하는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조항정 학부장은 “이번 마이다스아이티와의 협력을 통해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의 기술혁신, 경영혁신, 사회혁신의 가치를 기업과 함께 나누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경영혁신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