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BM교육그룹(대표 박주형)'은 최근 피트니스 브랜드 '프롬바디(대표 오경민)'와 강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피트니스 센터,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문 교육 서비스 제공 및 사업장 교육 환경 개선 등을 도모하여 강사 역량 증진, 사업장 경쟁력 확보 효과 등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인천 계양구 및 송도에 위치한 프롬바디는 1:1 개인 레슨 전문 센터다. 특히 오경민 대표 주도 아래 체계적인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BM교육그룹은 필라테스, 자세 교정 운동, 기능성 실기 운동 등의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에는 자체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6년 간 약 4만여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피트니스 경영 연구소를 별도로 설립하여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프롬바디 오경민 대표는 "강사들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점차 확대되는 피트니스 및 필라테스 시장에서 차별성과 전문성을 위해 항상 고객 중심 운영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고객에게 보다 나은 레슨의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BM교육그룹 박주형 대표는 "업계 내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제도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어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며 "현재 업계를 지탱하고 있는 수천, 수만의 사업주들과 함께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장 내 교육시스템이 안정화된다면 강사 인력의 이탈율을 낮출 수 있고 나아가 사업주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BM교육그룹은 B2C 형태의 강사를 위한 전문 교육 뿐 아니라 사업장에 정기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B2B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서비스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월 구독료를 납부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강사들이 등록된 교육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돕는 구독서비스 형태로 도입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