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트(대표 우광제)가 22년 12월 9일 아이트 서울 사무실에서 이삭애견훈련소(소장 이찬종)와 ‘모션 기반 반려동물 행동패턴 분석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 및 반려동물 행동 연구,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이삭애견훈련소(소장 이찬종)와 ㈜바우라움 (대표 이영훈), 광주과학기술원 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곽성조 교수)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4개 사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실사 기반 반려동물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세컨드 라이프 응용 기술을 개발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는 것이 아이트의 설명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4 기관은 반려인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선제적 대응, 다양한 산업군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의 반려동물 관련분야 대응, 타 산업군의 메타버스 생태계 연계 필요성 및 중요성을 인식하고 글로벌 페타버스 (펫+ 메타버스) 시장 표준 제시라는 목표를 함께 이루어나가고자 한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특히 동물훈련사이자 방송출연,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도 유명한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은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사랑과 관심을 기반으로 반려견의 모션, 행동분석을 진행하여 반려견 본능연구, 행동, 습관, 사회성을 파악하는 것은 반려문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반려인-반려견 간 관계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문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어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아이트 우광제 대표는 “프로젝트 진행 및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반려 동물 모션 기반 행동 패턴 세부 연구, 기술 구축 고도화가 가시화될 것이며,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군 전반에 걸쳐 본 시스템이 확산된다면 반려인-반려동물 복지증진은 물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트는 동물복지 차원의 비접촉, 비강압적 방식의 인증 등록 방법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