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은 연말을 맞아 약 8,100만원 상당의 라엘 페미닌 케어 제품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 세계 여성을 응원하는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 여성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기획됐다고.
특히 라엘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부처를 추천 받아 진행된 것으로, 소비자와 기부 과정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소비자는 본인이 추천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는 과정을 통해 뿌듯함을 느끼고, 라엘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에게 필요한 제품들을 전달할 수 있었다.
기부처는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는 ‘원주시 가족센터’, 취약계층 여성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한사회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미혼모와 한부모를 도와주는 ‘여성인권 동감’이 선정됐다. 라엘은 받는 분들을 세심히 고려해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등으로 구성된 ‘우먼웰니스 패키지’, ‘안심 팬티’, ‘유기농 순면커버 요실금 패드’를 기부 제품으로 선정했다.
라엘은 고객과 함께 하는 나눔을 지속 실천해오고 있다. 여성 청소년의 월경권 향상을 위해 라엘과 기부를 진행한 바 있는 인플루언서 이주영씨와는 최근에도 생리대 1,000팩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엘 밸런스’의 자문의인 랑뜨산부인과 최예진 원장도 생리대를 기부하며 연말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