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서울문화재단과 협업 진행한 서울문화재단X도미노피자 '시각예술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년 내외의 신진작가 대상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됐다. 수상작은 총 6점으로, 대상은 ‘집으로 가는 길’(이승은)이, 입선은 ‘인생은 미로 사랑은 수수께끼’(김동욱), ‘Starting point’(김화정), ‘기분 좋은 페퍼로니’(김서후), ‘Everyone is Joyous’(신현채), ‘피자파티’(윤다은)이 차지했다.
공모전 대상에는 500만원, 입선에는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도미노피자의 박스 디자인 사용권을 계약하고, 이후 작품을 피자 박스에 인쇄하는 박스아트페어를 진행한다.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시각예술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은 신진 작가 발굴 및 작가와 작품에 대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피자를 먹는 재미를 넘어 일상 속 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수상작은 디자인, 다양성, 대중성 등 평가항목 기준에 의거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점이 선정됐으며, 공모전 주제인 ‘즐거움(Haver More Fun)’의 컨셉 적합도 등을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