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브랜드 호텔 입점 매장인 ‘홍대 L7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더플레이스 홍대L7점은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L7홍대’ 21층에 자리잡았다. 고층뷰 통유리창을 통해 서울 도심과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호텔 투숙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메뉴와 생동감 넘치는 상권 특성에 맞춘 공간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더플레이스 홍대 L7점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연인, 비즈니스 모임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한 한정 특화 다이닝 세트 메뉴를 운영한다. ‘스페셜 시티뷰 세트’는 더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스테이크인 ‘딸리아따 디 만조’ 또는 ‘스모키돔 스테이크’에 샐러드와 파스타 또는 피자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식전 스프와 식후 음료를 제공해 코스 요리 느낌을 자아낸다. 엄선한 와인 리스트 12종도 마련해 특별한 다이닝 무드를 선사한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강조했다.
또한 더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를 비롯 더플레이스 셰프의 역량과 브랜드 개성이 담긴 조식 뷔페를 운영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는 앞으로도 이탈리안 비스트로 콘셉트를 강화하며 상권에 특화한 매장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홍대 L7점에서 펼쳐지는 시티뷰와 함께 올 연말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