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쌀쌀한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청지역 세븐일레븐∙미니스톱 경영주와 임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세븐일레븐 봉사단이 참여했다.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이날 대전 유성구 소재 배추밭에 모여 배추를 직접 나르고 위생모와 장갑을 착용하여 절임 배추와 양념을 직접 버무리고 포장하는 등 5천 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김장 김치를 사단복지법인 벧엘의집을 통해 충청지역 소외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쪽방촌 지원 활동’을 10년 째 이어 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는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도 진행하며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활동으로 키워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