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2월 3일부터 ‘포레나 대전학하’의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잔여 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은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외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조건이 적용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하며 주민등록표등본, 인감증명서(본인발급용), 인감도장,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 면적이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