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대표 고신애)는 27일, 2022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즐거운 스팸(S.P.A.M)’ 네트워크데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즐거운 스팸(S·P·A·M)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이 후원하며 생활문화센터 ‘하다’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가 함께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는 현재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인문, 사회, 역사 관련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경기꿈의학교 운영 및 지역축제 기획/진행, 각종 지역문화유산 관련 교구제작 등 활발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 다목적 홀에서 그 동안 참가자들이 활동한 예술작품들을 전시하고 로잉머신 대회, 나무컬링, 미니축구, 고리던지기, 대형 젠가, 초대형 협력 미로, RC체험, 하남알기 입체도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놀이가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문화플랫폼 위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 참가자를 모집,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가족과 함께 놀이를 즐겼다.

특히, 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부, 성인남자/여자부로 나눠 치뤄진 로잉대회에서는 가족 간 단합된 응원전도 펼쳐져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은 경품 낚시터에서 나무 낚싯대를 활용해 경품도 뽑고, 목각나뭇잎에 소감을 적어 ‘기억 나무’를 완성해보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 과학(Science), 놀이(Play), 예술(Art) 3가지 활동을 체험하고 추억을 담아가는(Memory)형식으로 진행한 즐거운 스팸(S.P.A.M)데이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4차례의 체험활동과 벼룩시장 1회, 네트워크데이 1회 총 6회로 진행된 바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 고신애 대표는 “스팸(S.P.A.M)데이를 진행하다 보니 가족 참여형 축제의 중요성을 더 확실히 느껴 지역 내에서 인문,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는 가족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연구하고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