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24일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김장김치 300kg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지역 내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최영미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 감사하다. 확보된 수량만큼 순차적으로 마음과 함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인사를 전하며, 시각장애인들의 일상 적응을 위한 기회가 넓어지길 바란다는 말도 전했다.
이에 서영섭 본부장은 “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던 복지 사각지대 속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 지원과 건강권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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