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SaaS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메타버스 채용센터 ‘메타 오피스'를 오픈했다.
메타 오피스는 올림플래닛이 지난 2월 선보인 메타버스 채용센터(OLIMPLANET Metaverse Recruiting Cente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예비 크루에게 회사 소개와 채용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현했다. 기존 채용센터가 박람회장을 연상케 했다면 메타 오피스는 입구부터 본부별 업무 공간, 회의실, 로비 등 전체 공간을 실제 올림플래닛 본사 모습 그대로 구현했다.
올림플래닛 메타 오피스는 방문자가 자유롭게 클릭하여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AI 임직원이 맞이한다. AI휴먼 기술은 올림플래닛이 지난 4월 한미글로벌 현대마에스트로 메타버스 분양홍보관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기술이다. Now Hiring 코너에서는 현재 채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공고 확인에서 입사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예비 크루의 편의를 높였다.
공간 곳곳에서는 올림플래닛의 핵심가치 소개, 비전, 다양한 직무 관련 인터뷰 등의 영상 콘텐츠로 입사 예정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보기 쉽게 소개했다. 미팅룸에서는 소규모 화상 회의도 진행 가능해 접속자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익스피리언스 존(experience zone)에서는 엘리펙스를 통해 구축한 다양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메타 사비나 미술관, 코트라 GMV 2022, 어썸플레이 NFT 페스티벌, 엘리펙스 얼라이언스 코스웨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 경영지원본부 옥호성 상무는 "예비 크루에게 회사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입사 전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메타 오피스를 오픈했다. 메타 오피스는 본사 모습을 실사로 구현해 면접 전 회사 정보나 조직 문화 등을 보다 생생히 경험할 수 있다”라 전했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기업 담당자와 예비크루가 편안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17시 메타오피스 쉐어룸에서 예비 크루를 기다리고 있다. 입사 확정자는 메타프리보딩센터에서 메타버스 기업 구성원으로서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빠른 업무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비대면 채용 환경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입사 전부터 예비 크루와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채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현재 채용 홈페이지 개편이나 신규 사옥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서 메타오피스 구축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