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이 속삭여요”…플링, 귀로 듣는 웹소설 서비스 ‘플레이노벨’ 론칭
“웹소설이 속삭여요”…플링, 귀로 듣는 웹소설 서비스 ‘플레이노벨’ 론칭
2022.11.24 21:56 by 최태욱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뜨겁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달라진 분위기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윌라, 밀리의 서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오디오 콘텐츠가 그 반증이다. 여성향 숏폼 오디오 드라마 플랫폼 ‘플링(PLING)’을 운영하는 ‘센슈얼모먼트’도 이 같은 분위기에 동참했다. 지난 24일 웹소설 서비스를 론칭하며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도약에 시동을 건 것. 여기에 웹소설의 명장면을 오디오 드라마로 함께 즐기는 ‘플레이노벨’ 서비스까지 새롭게 선보이며 타 웹소설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꾀한다. 

 

(사진: 센슈얼모먼트)
(사진: 센슈얼모먼트)

오디오드라마의 인기는 멀티태스킹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며 짧은 집중력을 요하는 ‘숏폼’ 콘텐츠의 인기와 맥락을 같이한다. 완독률이 떨어지는 오디오북과 달리, 오디오드라마는 회당 평균 20분 내외로 약 70% 이상의 높은 완독률을 자랑한다. 캐릭터 별 특징을 살려 성우의 연기와 장르에 따른 음향과 음악이 주는 현장감도 오디오드라마의 강점이다. 

플링의 웹소설 및 플레이노벨 서비스 론칭 역시 오디오드라마와 숏폼에 집중되는 소비자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특히 센슈얼모먼트만의 강점인 오디오드라마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웹소설을 텍스트뿐만 아니라 오디오드라마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플레이노벨은 가장 큰 차별화로 꼽힌다. 해당 서비스는 청자가 직접 웹소설 명장면의 주인공이 되는 롤플레잉 오디오드라마로, 성우의 연기와 음향효과를 가미하여 더욱 높은 콘텐츠 몰입도를 구현한다. 

남성률 플링 콘텐츠 총괄 이사는 “텍스트와 오디오가 상호 보완적 관계로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금번 론칭하는 ‘플레이노벨’을 통해 웹소설을 소비하는 새로운 경험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웹소설 및 플레이노벨 런칭은 ios 유저를 대상 베타 서비스 런칭으로 이루어지며, 정식 서비스는 내년 초에 출시 될 예정이다.

 

필자소개
최태욱

눈이 보면, 마음이 동하고, 몸이 움직이는 액션 저널리즘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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