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돌아온 지구촌 축구 축제 월드컵을 맞이해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특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지난 27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예상 성적표는?’ 설문을 진행했고, 해당 질문에 ‘16강 진출’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6강 진출 실패’가 22%로 2위에 올랐으며 그 뒤로 ‘8강 진출’ 14.3%, ‘4강 진출’ 6.3%, ‘우승’ 4.3% 순이었다.
또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누구인가요?’라는 문항에는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의 ‘손흥민 선수’가 74.7%로 1위에 올랐다. 이어서 SSC 나폴리 소속의 ‘김민재 선수’가 17%로 2위에 선정됐고,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의 ‘황희찬 선수’는 3위(8.3%)였다.
‘대한민국 첫 골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 같은가요?’라는 문항에서 67.7%의 응답자가 ‘손흥민 선수’를 택했다. 이어서 ‘황희찬 선수’ 15%, ‘황의조 선수’ 13.3%, ‘김민재 선수’ 4% 순이었다.
이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즐기고 싶은 장소는?’라는 설문에 전체의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집’을 선택했으며 ‘호프집’ 32.3%, ‘거리응원’ 11%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10세 단위) 분석 단위 기준으로 살펴보면 타 집단 대비 20대 응답자의 48.7%는 ‘호프집’을, 50대 응답자의 77%는 ‘집’을 선택해 연령대별로 다른 선호도를 보여줬다.
마지막 질문으로 ‘같이 축구 경기를 보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63%가 넘는 응답자가 ‘연인 또는 배우자’와 함께 보기를 선택했다. ‘친구’는 27%, ‘부모님’은 7.3%, ‘직장 동료’는 2.7%의 선택을 받았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16강 진출을 염원하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이에 축구경기를 더 재밌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류층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에서 영상 컨텐츠 및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설문조사 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10월 27일 하루 동안 총 300명 (남성 150명,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표준오차 ±5.7%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