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는 세탁물 이염 및 변색 걱정을 덜어주는 이염방지시트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의류에서 나오는 수용성 염료를 빠르게 흡수해 다른 세탁물로의 이염을 방지한다. 시트에 흡착된 염료는 다시 빠져나가지 않아 2차 오염의 우려가 없다. 흰옷과 컬러 옷 색깔 구분 없이 세탁이 가능해 분리세탁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생활공작소 이염방지시트는 흡수력이 탁월한 비스코스 원단을 벌집 구조로 적용했다. 염료뿐만 아니라 형광증백제, 부유물 및 생활 먼지 등도 흡착해 세탁 후에도 의류의 선명한 색상을 유지할 수 있다. 제품은 60매 용량의 대형 면적으로 출시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몸에 직접 닿는 옷감과 함께 사용하는 만큼 각종 유해 성분 불검출도 완료했다.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로부터 형광물질, CMIT/MIT, 파라벤류 6종에 대한 불검출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