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KFC가 치킨과 버거, 맥주로 구성된 팩 메뉴를 선보인다고 22일 알려왔다. 이번 팩 메뉴는 집에서 혼자 또는 둘이서 축구응원 시 먹기 좋은 메뉴로 ‘치맥 승리콤보’와 ‘버맥 승리콤보’ 2종으로 구성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치맥 승리콤보’는 담백한 치킨 안심살로 만든 순살 치킨 스낵 텐더(8조각)와 짭짤한 맛에 바삭한 식감의 인기 메뉴 닭껍질튀김, 상큼한 야채 샐러드 코울슬로, 맥주 2잔으로 구성되어 2인이서 가볍게 먹기 좋다.

‘버맥 승리콤보’는 육즙가득한 닭다리살과 해쉬브라운이 들어가 푸짐하면서도 스콜쳐소스로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스콜쳐버거플러스와 텐더(2조각), 스위트칠리소스, 맥주 1잔으로 구성된 1인 팩 메뉴다. 이번 팩 메뉴들은 축구 경기를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월 20일까지만 한정 판매하며, 매장방문 및 테이크아웃으로 구입할 수 있다.
 
KFC는 치맥은 물론 버맥도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인만큼 맥주가 포함된 이번 팩 메뉴가 2030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FC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기 포함 축구를 볼 때 야식이 생각날 수 있는 만큼 야식으로 즐겨 찾는 치맥과 버맥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혼자 또는 둘이서 먹기 좋은 양이기 때문에 야식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