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알려왔다. 인증기간은 올해 10월부터 3년 후인 2025년 9월까지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인력과 시설·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과 감염 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 영역의 109개 항목을 평가한다. 중앙대광명병원은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내시경검사 질 우수성과 우수한 의료서비스, 환자 안전보장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앙대광명병원 소화기센터는 염증성장염 클리닉, 담석 및 췌장 클리닉, 간염 및 간암 클리닉, 치료 내시경 클리닉을 운영하며 소화기질환 환자들에게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내시경 검사 및 시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박태영 소화기센터장은 “본원의 내시경실은 최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을 갖추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발전하여 지역사회와 국민건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개원 이래 빠르게 지역의료체계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우수내시경실 인증 외에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진단검사의학과 우수검사실 인증 등을 단기간내에 획득하며 지역사화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