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10주년 맞은 ‘노스카나겔’ 발매 누적 매출 600억 돌파
동아제약, 10주년 맞은 ‘노스카나겔’ 발매 누적 매출 600억 돌파
2022.11.21 15:24 by 임한희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발매 10주년을 맞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현재까지 누적 매출 62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3년 출시된 노스카나겔은 2014년 10억 원 대 매출을 기록하고 5년 만인 2019년 첫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에 등극했다.

21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노스카나겔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알란토인, 덱스판테놀, 헤파린 동일 성분) 카테고리에서 출시이후부터 현재까지 판매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전면 해제되면서 피부에 남은 흉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노스카나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이어 노스카나겔은 피부를 습윤하게 하여 흉터를 재생시키는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 성분을 함유한 흉터 치료제로 1일 수회, 수시로 도포하여 그냥 두면 더 짙어 질 수 있는 흉터를 관리해 주는 제품이며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아제약은 2019년부터 브랜드 모델로 배우 혜리를 선정하여 TV,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뷰티 유튜버와 협업 등 활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동아제약 노스카나겔 브랜드 담당자는 “약사와 소비자 분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10년 동안 노스카나겔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임한희

산업경제부 국장. 중석몰촉 <中石沒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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