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제과장의 ‘아카렌가 베이커리’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리는 아카렌가 베이커리 팝업스토어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소금빵 클래식을 비롯해 쿠키 소금빵, 명란 소금빵이 소개된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은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이며 ㈜오시오에프앤비와 협약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카렌가의 김지훈 제과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소금빵이 대중적인 빵으로 자리를 매김하여 익숙해진 가운데, 무엇보다 더 정통에 가까운 제조 방식으로 오리지널리티를 구현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한다”며 “당진에 있어 아카렌가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소금빵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른 제품도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카렌가의 김지훈 제과장은 일본 소재 대학을 졸업한 뒤 유명 셰프인 후지카와상과 베이커리 및 제품 컨설팅 업무를 진행, 미루비시 재팬 R&D 부문에서 밀가루 및 제빵 관련 제품 개발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국내에서는 유명 CVS 생크림 우유빵 제품 개발을 한 바 있다. 또한 아카렌가 베이커리 본점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소금빵을 비롯 패스츄리, 단과자류, 바게트류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