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메타드림(Metadream)’이 피규어 스타일 아바타 메신저 앱 ‘본디(Bondee)’를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본디는 피규어 스타일의 아바타를 통해 친구, 지인 등 타인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신저 앱으로 기획됐다.
업체 측은 “24시간 이내에 촬영한 사진만 공유가 가능하고, 공유한 사진은 기록이 되는 것도 본디 앱만의 차별화된 지점이다. 다이어트,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식단 인증, 운동 인증 사진을 기록할 수 있고, 학생들은 공부하는 모습을 인증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일상, 선물을 받아 행복한 감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본디를 활용해 표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안내했다.
본디의 개발사인 메타드림 관계자는 “현재 메신저 트렌드는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이모티콘, 이미지 전달 방식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능 구현 및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의 메신저 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