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이동진의 언택트톡' 여덟 번째 작품으로 ‘본즈 앤 올’을 오는 19일에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갈증을 충족시키고자 탄생한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이다. 지난해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파워 오브 도그’, ‘리코리쉬 피자’, ‘나이트메어 앨리’, ‘더 배트맨’, ‘민스미트 작전’ 그리고 가장 최근에 진행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까지 총 7회가 인기리에 진행되었다. 이동진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을 만날 수 있어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본즈 앤 올’은 ‘서스페리아’, ‘아이 엠 러브’ 등 파격적인 소재를 독보적인 연출로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공포 로맨스 영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영화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상영됐고,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인 은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오는 19일 진행되는 ‘본즈 앤 올’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1시간 가량 이어져 영화를 본 직후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언택트톡을 기념해 국내에도 탄탄한 팬덤이 형성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특별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영화팬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본즈 앤 올’ 이동진의 언택트톡 기념 엽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