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케이블러썸(대표 이선교)’이 신개념 교육용 실감 콘텐츠 ‘AI 브레인 클래스’ 6종을 선보였다.
11일 케이블러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AI브레인클래스’ 6종은 경제, 사회, 세계사, 역사, 우주, 조선 등 6개의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미래교실용 실감 콘텐츠가 구축된 미래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브레인 클래스’ 6종은 박물관 등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급의 교육 정보를 온라인 체험 형식으로 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교과 과정 중 가장 중요한 교육 과정을 액티비티 한 게임형식으로 제작해 학생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학습에 몰입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고글이 필요 없이 체험이 가능하며 전자칠판, 테블렛, 체험존 등 게임처럼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호환성을 자랑한다.
케이블로썸 이선교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AI 브레인 클래스의 미래교실용 실감 컨텐츠는 구축된 미래교실에서 액티비티하게 활용할 수도 있고, 개인용 테블릿에서도 게임처럼 교과를 학습할 수 있는 호환성이 장점”이라며 “AI 브레인 클래스는 매달 20편 정도의 새로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어서 이선교 대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용이 가능한 AI 브레인 클래스의 미래 교실 콘텐츠가 일선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며 “AI 브레인 클래스 관련 콘텐츠는 앞으로 1500개 이상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러썸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도서시리즈로 기획한 ‘교과서속 역사체험’을 통해 전국의 체험현장을 학습 콘텐츠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미래교실용 실감 컨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