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경기권 등 저소득가정을 위해 릴레이 김장 나눔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다가오는 김장철과 추운 겨울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장애인가정, 독거어르신가정 등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달 7일 ‘사)희망을주는사람들의모임’의 회원들과 함께 첫 릴레이 김장 나눔 행사의 문을 열었다.
함께하는 사랑밭 측에 따르면 어려운 생활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1차 김장김치는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가정, 독거어르신가정 등 350가정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이 주관하고 후원하는 ‘함께하는 릴레이 김장나눔’ 지원은 12월 초까지 계속되며 이번 김장행사를 통해 5,000가정 이상의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눔 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 밖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국내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