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도심제조업 가업승계 활성화지원사업'을 지난 3년간 운영해오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MICE & 콘텐츠 전문기업 ‘디노마드’는 가업승계 전시 ‘손으로잇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성수수제화 가업승계 2세 10팀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 10족을 선보인다.
성수수제화 가업승계 2세들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최상의 제품 개발 및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을 매년 고민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전시를 통해 각 브랜드에서 개발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 브랜드로는 꽃신공방, 더고은, 라비베카, 라이크민, 미스제이, 빌리스앤코, 브리아나, 세화하리, 피에스메리제인, 트레텐 등이 함께한다.
성수수제화 가업승계 2세들은 지속적으로 1세들의 전문성을 이어가며 2세들만의 독특한 감각과 소통을 바탕으로 성수수제화만의 뛰어난 차별성을 완성해가고 있다.
‘손으로 잇다’ 전시는 11월 1일(화)부터 6일(일)까지 성수동 힙플레이스 공간와디즈 1층에서 성수수제화 슈즈위크와 함께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4일(금)부터 6일(일)까지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슈즈위크를 위해 운영사인 디노마드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온라인 공간에서도 슈즈위크에 참여하고 브랜드들의 홍보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디노마드의 허동혁 파트장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운영을 통해 젊은 MZ세대들과의 접점을 높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되어 매출로 연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슈즈위크 및 가업승계 메타버스는 누구나 접속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실시간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홍보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