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무료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간편식 제품과 김치를 기부했다고 24일 알려왔다.
이연에프엔씨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 나눔 활동이다고 전해왔다.
이연에프엔씨는 자사 국탕류 간편식인 ‘사골황태진국’, ‘한우 된장찌개’, ‘한촌한우사골곰탕’ 등 간편식 2055개를 전달했다. 여기에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김치 5박스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제품들은 밥퍼나눔운동본부를 통해 무의탁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에프엔씨는 소외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밥퍼나눔운동본부 기부 외에도 사회복지기관인 우양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 노인들에게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날씨도 점차 추워지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간편식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부된 간편식과 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이연에프엔씨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