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매칭 결혼 정보 플랫폼 ‘모두의지인(공동대표 신민호, 성지인)’이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은 회사 내 직무발명제도를 보유하고 이를 근거로 직무발명보상을 모범적으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제공된다. 인증 기업은 인증,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에 대한 우선 심사와 등록료 감면 등 혜택을 받으며, 2년 동안 정부지원사업 선정 참여시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모두의지인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개발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에 대한 출원 및 등록을 돕고 성과에 따라 직무발명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올 상반기에만 특허출원과 더불어 특허 등록 2건을 완료했다. 지난 1월 ‘AI 기반 결혼 정보 매칭 방법 및 장치’로 특허를 등록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음성과 메시지에 대한 텍스트 분석을 통해 획득되는 대화 키워드를 이용한 결혼 정보 매칭 방법 및 장치’의 특허등록을 마쳤다.
모두의지인 신민호 대표는 “모두의지인은 결혼 정보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AI 기반의 만남 매칭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등 업계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라며 “수많은 회원들의 데이터를 통해 더 나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내 근로자 개인의 직무발명을 독려하고 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모두의지인’은 2019년 출범 이후 업계 최초 AI 기반 결혼 정보 매칭 방법 및 장치로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21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0년과 2021년 KCBA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 수상, 2021년 중소기업진흥공단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의 성향과 취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로보 어드바이저와 심리상담가, 전문 매칭 어드바이저가 함께 고객의 성혼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