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플러스와 광고대행사 스카이벤처스가 ‘나도구독왕(가제)’ 프로그램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도구독왕(가제)’은 동영상 기반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하는 새로운 오디션 육성 경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를 단순히 선발만이 아니라 육성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전국민 중 63%가 동영상 크리에이터 도전 의향을 가지고 있는 1인 미디어 전성시대를 맞아 해당 프로그램은 시대의 요구에 답하여 건전한 크리에이터 육성 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MBC와 스카이벤처스의 업무협약은 ‘나도구독왕(가제)’ 프로그램을 더욱 긴밀히 실현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추진되었다. 스카이벤처스는 유튜브 콘텐츠 관련 캠페인에서 강점을 가진 광고기획사로, MBC와 함께 펼칠 크리에이터 유니버스가 기대된다.
스카이벤처스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인기 크리에이터로 실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크리에이터 육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되었고, 향후 나도구독왕(가제)을 통해 새로운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