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대만 식품 전문 브랜드 쥬디앤씨가 오는 15일, 16일 성수도시재생축제 ‘꽃길만 걸어요’ 플리마켓에 참여한다.
13일 쥬디앤씨에 따르면 2017년 부터 개최된 성수도시재생축제는 도시재생의 의미와 함께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인 만큼 전 연령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수동 소재 공방 및 소상공인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트 등 20여개의 체험부스를 서울숲 중앙공원 일대에 운영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쥬디앤씨의 프로틴 음료 브랜드 비룰(berule)은 ‘꽃길만 걸어요’ 플리마켓에 참가 소식을 알렸다.
비룰 관계자는 "오프라인으로 고객을 만나고 국내외 브랜드와 소비자 공략에 전면으로 나섰다. 비룰은 지방, 유당 걱정 없는 분리유청단백질 (WPI)이 함유되어 있으며 저당, 저칼로리로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맥주맛 프로틴 음료이다. 논알콜이 아닌 무알콜 음료로 알콜 함량 0.00%로 임산부와 수유부도 안전하게 섭취 가능하다. 최근 필라테스 스타 대회, 리빙센스 디자이너 토크 등에 참여하여 건강한 음료가 필요한 다양한 순간에 즐거움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왕치아대표는 “나날이 높아지는 무알콜 맥주의 인기에 따라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채빛섬 카페 스윗스웻 입점을 비롯해 성수동 플리마켓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비룰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