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수치화한 지수로 11번가는 지난 2009년 오픈마켓 부문에서 KCSI 조사를 시작한 이후 매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3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오픈마켓 부문 1위(7년 연속),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E커머스 부문 1위(15년 연속)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KCSI 조사에서도 11번가는 ▲오픈마켓 신뢰도 ▲상품 종류의 다양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 ▲주문/결제 절차 편리성 ▲반품 및 교환 용이성 등의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11번가는 매년 심화되는 이커머스 경쟁 상황 속에서, 고객을 위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핵심 서비스들을 발굴하고 서비스 편의성 또한 지속 강화해오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내 해외직구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는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대표적이다. 수천만 개에 달하는 아마존 미국(US) 상품과 차별화된 무료배송 혜택, 검색/결제 편의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해외직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수백만 개 신규 상품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상품 선택 폭과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빠른 배송’ 경쟁력 확보에도 노력해왔다.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경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 iPhone, iPad, Mac, Watch, Apple TV 등 국내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Apple 정품을 한데 모은 ‘Apple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11번가의 익일배송 서비스를 활용, 믿을 수 있는 Apple 정품을 빨리 배송함으로써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11번가 라이브 방송 전용 스튜디오 ‘LIVE11 스페이스’도 지난 8월 오픈해 운영 중이다. 단순한 촬영공간을 넘어 방송기획, 사전제작, 편집까지 가능한 원스톱 종합 제작 센터의 기능을 갖춘 스튜디오로 보다 퀄리티 높은 라이브 방송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