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국군의 날을 맞아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장병 약 2천 명에게 간식 5천개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장병들에게 제공된 ‘올반 찰핫도그’는 신세계푸드가 자사의 간편식에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해 선보인 첫 제품으로,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가 주 재료로 쓰였다. 이는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베러미트 비전 설명회’에서 발표한 식품 제조, 외식, 급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베러미트’의 활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제공한 핫도그를 비롯해 향후 MZ세대 장병들을 위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베러미트’ 메뉴와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지난 21~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서 콜드컷 슬라이스 햄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비롯해 식물성 런천 캔햄, 미트볼, 다짐육 등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 12종을 군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