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버들협동조합은 부여백제문화단지에 입점해 이를 배경으로 혼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버들협동조합은 행정안전부 인증 마을기업으로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전통문화향유 활성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민사업체이다.
부여백제문화단지에서 전통 방식으로 혼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신랑신부와 하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데 운영 목적이 있다. 또한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궁궐예식, 고택예식, 근대예식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 상담을 통해 별도의 맞춤형 예식을 지원한다.
삼버들협동조합 관계자는 “전통 방식에 따라 혼례를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화려한 궁궐예식, 전통적인 고택예식, 색다른 근대예식을 통해 잊지 못할 결혼식을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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