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쿠론’은 22F/W 시그니처 주얼리 라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쿠론은 20S/S 시즌부터 핸드백을 넘어 주얼리, 슈즈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했다. 그동안 쿠론은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1064 스튜디오'와 협업해 상품을 선보였으나, 22F/W 시즌부터는 자체 제작을 통해 주얼리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얼리 라인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사각 프레임, 트위스트 C, 시즌 모티브인 열쇠 등 쿠론의 아이덴티티와 시즌 테마를 반영했다. ‘도어노브’는 대표 진주 주얼리 라인으로, 쿠론의 시그니처인 트위스트 C와 진주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볼드한 진주와 핑크 골드 브라스 디테일을 살려 로맨틱하면서도 캐주얼하게 연출 가능하다. 이외에도 심플하고 모던한 주얼리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실버 92.5 소재의 ‘실버라인’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주얼리를 레이어드하는 트렌드를 반영,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팬던트,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단품을 구성했다. 별과 달을 결합한 진주 소재 릴리펏(Lilliput), 열쇠 모양 디자인의 시크릿 키(Secret Key), 네모 디자인의 스퀘어 락(Square lock) 등의 팬던트를 선보인다. 쿠론의 팬던트는 단품으로 판매하는 릴리펏 펄 체인 네크리스 및 브레이슬릿과 함께 매치하면 개성 넘치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