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데이터 교육 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우수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

하이서울기업은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서울 소재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검증된 역량을 기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을 부여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 및 협업 창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이블런은 총 4개 분야의 14개 지표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했으며 평가위원회의 대면평가에서 70점 이상을 취득했다. 현장실사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22년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앞으로 에이블런은 3년 동안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BI)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수여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하이서울기업 간 B2B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컨설팅이나 교육 등 정부사업을 유치할 때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산업진흥원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을 받고 기업 할당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에이블런 박진아 대표는 “기존 데이터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전공자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SW 비전공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에이블런의 참신함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데이터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역량평가진단 테스트’도 더욱 활발하게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런은 LG인화원,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한국투자증권, CJ건설, SK하이닉스 등의 대기업과 전국 각지의 일반 시민, 재직자를 위한 직무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과정과 DT 직무로의 전환을 위한 비전공자 대상 데이터 취업사관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활용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에이블런은 데이터 활용 전문가인 석박사급 R&D 전문 교수진이 직접 수업을 이끌어 가며 교육 후 맞춤형 진단평가의 시각화 리포트와 코멘트를 제공하며 확실한 피드백을 지원한다.

교육과정마다 맞춤형 미션과 과제,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블런의 교육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