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와이즈원이 병원 전용 맞춤 플랫폼인 그룹웨어 서비스 ‘메디세이’를 출시했다며, 30일간 무료 체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안내했다.
메디세이 그룹웨어 서비스는 병원 및 종사자들의 상황을 고려해 기획된 올인원 그룹웨어 서비스로, 실시간 채팅, 쪽지, 공지와 전자결재, 일정&인사관리 등의 다양한 협업 기능을 비롯 병원 경영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병원은 환자의 정보와 병원의 기밀을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원내 메신저 암호화 기술 적용 등의 안정성 확보 조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메디세이 그룹웨어 서비스는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은 물론,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의 보안 가이드를 준수하는 AWS 서버를 사용하여 개인정보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모든 자료의 암호화, 캡쳐 방지 기능을 통해 환자 개인정보나 병원의 민감 사안 유출을 방지한다. 통제되지 않는 보안이 취약한 오픈 메신저 제한으로 우리 병원만의 폐쇄 환경 소통이 가능하며, 메신저 채팅 내용은 30일 경과 시 모든 내용이 삭제되도록 저장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병원과의 소통을 통해 병원 맞춤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발전된 서비스로 안전한 환경에서의 병원 업무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세이는 지난 1월 기존 메디세이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이 반영된 ‘메디세이 플러스’에 대한 출시 소식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