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의 애니메이션 ‘슈퍼텐 시즌2 전설의 슈퍼리온’이 19일 카툰네트워크에서 첫 방송된다.
슈퍼텐은 영실업이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부터 완구 디자인·제작까지 직접 진행한 콘텐츠 브랜드다. 역사적 사건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가 재미는 물론 교육적 요소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초 시즌1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안내자료에 따르면, 이번 첫 방송되는 슈퍼텐 전설의 슈퍼리온은 시즌 1보다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악당 ‘오메가’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 강산과 친구들의 모험이 그려진다. 전 편인 ‘슈퍼텐 시간탐험대’에서 다양한 역사 속 사건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던 주인공들은 이번 시즌에서는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오메가에게 대응하기 위해 지구의 시간을 멈추고 환상의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관전 포인트는 오메가의 기생충에 공격을 받고 그의 숙주가 된 ‘제노’를 비롯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고독한 사냥꾼 ‘라이칸’, 어둠의 백작 ‘드라큐스, 전설의 슈퍼리온 ‘윙라이언’ 등 새롭게 등장하는 특색있는 캐릭터다.
영실업은 오는 10월까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재현한 완구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슈퍼텐 시즌2 전설의 슈퍼리온은 이날 카툰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재능, 애니맥스, 어린이TV, 대교, KBS Kids, 애니박스 등 국내 주요 어린이 채널에서 방영된다. 영실업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고편, 하이라이트 영상, 전설의 슈퍼리온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중무휴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