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과 업무 몰입을 위한 복지가 새롭게 떠오르며,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내에 새로운 비즈니스 코칭을 도입하고 있는 ‘위픽코퍼레이션’도 그중 하나다. 비즈니스 코칭이란 동기 부여, 조직 문화, 리더십 향상, 조직 내의 관계 개선 등 조직의 구성원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고, 기업과 개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혁신의 시대에는 새롭고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교류되고, 개인의 잠재력이 전부 발휘되며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위픽코퍼레이션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개인 코칭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구성원들의 성장, 목표 설정, 멘탈 케어에 대한 도움이 높게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비즈니스 코칭이 기업에 꼭 필요한 제도인 이유로는 ‘목표 달성 기여’, ‘원동력’, ‘개인 목표와 정렬’, ‘고민 해결’ 순으로 꼽혔다. 홍문화 위픽코퍼레이션 코치는 “코칭은 베스트 팀을 만들고자 하는 조직과 베스트 플레이어가 되고자 하는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 맞춤화되고, 기업의 비전과도 정렬된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픽코퍼레이션은 개인 코칭 외에도 삶의 목표, 이상향을 세우고 회사의 목표와 정렬하는 신입사원 온보딩 워크숍, OKR(목표와 핵심 결과)수립-점검-평가하는 피드백 데이, 팀 코칭, 1on1 등 코칭 친화적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다.